‘CGT 배양 배지’ 엑셀세라퓨틱스 “올해 IPO·글로벌 확장 목표”

Portfolio news

‘CGT 배양 배지’ 엑셀세라퓨틱스 “올해 IPO·글로벌 확장 목표”

2024-02-19

히터뷰 |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 배지(CellCor) 기술 확보… ‘XporT’ 기술 보유
작년 8월 기술성 평가 통과… 상장 이후 1순위 목표는 글로벌 확장

“기업공개(IPO)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국내외 매출 기반을 탄탄히 다져 지속 가능한 경영에 나서겠습니다. 올해 45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지난 15일 히트뉴스와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의일 대표는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야쿠르트에서 사회 생활의 첫 발을 뗐다. 세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분(먹이)인 ‘배지(Media)’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9월 엑셀세라퓨틱스를 창업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 배지(CellCor) 기술을 확보해 관련 대량 배양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사는 세포맞춤형 배지 개발 기술인 ‘XporT(Xcell’s Platform: Optimized Recipe for Therapeutics)’를 활용해 다양한 배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차별화된 배지 개발 기술력을 갖춘 엑셀세라퓨틱스는 지난해 8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작년 10월 3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회사의 코스닥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히트뉴스>는 배지 개발에 진심을 다하는 이의일 대표를 만나 회사의 올해 사업 목표를 들어봤다.

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