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부장’ 엑셀세라퓨틱스, 기업공개 첫 허들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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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부장’ 엑셀세라퓨틱스, 기업공개 첫 허들 넘었다

2023-08-09

신설 트랙으로 기평 통과, IPO 2년 만에 재개…전용 배지 상용화 통한 수익 창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용 배양배지 전문 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2021년에 진행한 첫 도전에 이어 약 2년 만에 IPO 절차를 재개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약 2년 간 준비를 거치면서 제품 수출과 함께 국내외 다수 고객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소부장’ 기업 대상 트랙으로 기평을 통과했다.

◇신설된 ‘바이오 소부장 특례’ 트랙으로 기평 통과

엑셀세라퓨틱스는 기술성평가 결과 국내 한 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으면서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번째 요건을 달성했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 이상을 확보할 경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