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韓암진단 AI기업 최초 CES 혁신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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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오, 韓암진단 AI기업 최초 CES 혁신상 수상 쾌거

2023-11-20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바이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한국 암 진단 AI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 15일(현지시간)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딥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한국 암 진단 AI기업 중 유일하다.

딥바이오는 딥러닝 및 암 병리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암종의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분석하는 최첨단 체외 진단 소프트웨어(IVD,SaMDs)를 의료전문가가 보다 명확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딥바이오의 ‘딥디엑스 프로스트테이트(DeepDx®-Prostate)의 경우 99%민감도와 97%특이도로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